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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3

한국, 태국과 월드컵 예선 3-0 완승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물리적으로 맞서는 '하극상'을 일으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후 이강인이 영국 런던의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개로 사과하는 등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애스턴 빌라 4-0 완파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포효했다. '캡틴' 손흥민(31)도 8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꺾었다.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5위에 있었지만, 4위 애스턴 빌라에 승점을 가져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승점 2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 포함 공격 포인트 22개를 달성했는데,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하며 톱 클래스 공격수 역량을 보..

'원샷 원킬' 손흥민, 리그 8호 골 폭발 · 토트넘 1위 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 결승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EPL 홈페이지에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됐다. 3만1,000여 명이 참여한 MOM 투표에서 손흥민은 60.8%의 지지를 얻으며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26.6%)을 크게 따돌리고 뽑혔다. 지난 2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MOM 선정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8번째 골을 폭발하며 득점 순위 단독..

'시즌 6호골' 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유럽 통산 200호골 달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1)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 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득점에 성공했다.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렸다. 더불어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3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이번 시즌까지 14시즌 동안 개인 통산 200골 (함부르크 20골·레버쿠젠 29골·토트넘 151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토트넘은 1-1로 팽팽하..

손흥민 해트트릭 폭발!!…토트넘, 번리 원정 5-2 역전승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캡틴' 손흥민이 번리 원정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단숨에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토트넘도 손흥민 맹활약을 바탕 삼아 신바람 3연승을 내달렸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 실점했으나 손흥민의 해트트릭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역전골,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골 등을 묶어 5-2 대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3승 1무(승점 10)을 기록,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12)에 2점 뒤진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승격팀 번리는 리그 3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날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전반 1..

손흥민, 90분 풀타임 활약...토트넘 본머스에 2-0 완승

손흥민(31·토트넘)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승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좌측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며 토트넘이 2-0으로 완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올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2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EPL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 급부상했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분 제임스 매디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페 사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

'캡틴' 손흥민, 좌측 윙어+최전방 공격수 변신...토트넘, 맨유 2-0 완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첫 승리를 맛봤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EPL 2라운드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이날 좌측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그는 전반 좌측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반 25분 중앙까지 돌파해 문전으로 쇄도하는 데안 쿨루세브스키에 패스했으나, 쿨루세브스키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0분에는 손..

손흥민, 교체 투입 4분만에 5호골...토트넘 2-0 승+4위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31·토트넘)이 보란 듯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다.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교체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7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13승3무8패(승점42)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41)를 제쳤다. 종전 5위에서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12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졌고, 1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연패를 끊어냈다. 웨스트햄은 승점 20점..

손흥민 토트넘 신기록 수립…교체로 해트트릭 역대 1호

토트넘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6-2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교체로 출전해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과감하게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며 3-2까지 주고받았고 후반 14분이 되어서야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투입 직후 손흥민은 한 차례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여주더니 폭주하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먼 거리에서 니어 포스트를 향해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발끝이 불을 뿜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39분엔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워드 골키퍼를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