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주민들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하라"
분당 재건축 추진 단지들로 구성된 분당재건축연합회(이하 분재연)는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분재연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이유로 1기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재정비
사업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국토부가 정비사업 일정 단축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성남시에는 독자적인 재건축 정비 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분재연은 "분당지역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이를 반영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이 시급하고, 재정비 이주 전용 단지 조성계획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재연에는 야탑·이매·서현·수내·분당·정자·금곡·구미동 내 35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당시 간담회에서 "성남시는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원 TF를 9월 중 발족할 예정이고, 성남시의회는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수립 일정
단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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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주민들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하라" | Daum 부동산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주민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1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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