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이름 빼고 모든 것이 새로운 익스플로러 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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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을 위해 독일 기술과 미국 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익스플로러와는 완전히 다르다. 익스플로러 EV가 내연기관 모델과
가장 다른 점은 폭스바겐의 ID.4에도 적용되는 MEB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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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공유하는 ID.4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라면, 익스플로러는
직선이 더 많고 날카로운 ‘ㄱ’자 형태의 DRL과 전체적으로 네모난 디자인을 통해
미국식 SUV 스타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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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내연기관 익스플로러가 5미터 넘는 전장을 가졌다면 익스플로러 EV는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아담한 사이즈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5미터
미만으로, 먼저 출시된 포드의 머스탱 마하-E보다도 한참 작은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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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역시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내연기관 익스플로러와
닮아있다. 테일램프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블랙 하이그로시와 이어져 높은
후면 디자인에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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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에서는 기존 포드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5인치 플로팅 디지털 클러스터와
15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되었으며, 무선 카 커넥티비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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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팔걸이에는 17리터 용량의 큰 콘솔이 자리하며,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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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갖차] 포드가 새로운 전기차인 익스플로러 EV를 공개했다.익스플로러 EV는 유럽 시장을 위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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