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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0

"엑스(구 트위터), 음성·영상 통화 기능 출시"

엑스(구 트위터)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출시했다. IT매체 더버지는 25일(현지시간) 엑스 사용자들 중 일부가 "음성,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라는 알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엑스 앱의 설정에는 ‘음성 및 영상 통화 활성화’ 기능이 눈에 띈다. 이 기능을 사 용하려면 버튼을 활성화한 다음 함께 사용할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주소록에 있는 사람, 엑스에서 팔로우하는 사람, 인증된 사용자 또는 모두 선택하는 옵션이 있다. 옵션을 선택한 다음 다른 사용자와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눌러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전화 아이콘을 선택하면 음성 통화나 영상 통화를 선택하여 전화를 걸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달 말 "엑스에 영상 통화와 음성 통화 기능을 곧 도입할..

트위터 상징 '파랑새' 역사 속으로…"대대적 개편 진행 중"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24일(현지시간)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의 3분의 2가 해고되고 기능도 많이 바뀐 트위터는 이제 로고도 바뀌게 됐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머스..

트위터, 메타 새 SNS ‘스레드’에 법적 대응 예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Threads)'를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자 트위터가 소송하겠다며 견제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사내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 명의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에게 경고 서한을 보냈다. 메타가 스레드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영업기밀 유용 문제가 있었다면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스피로 변호사는 서한에서 "트위터는 지식재산권을 엄격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메타가 트위터의 영업 비밀이나 중요 정보 사용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는 해당 직원들에게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지적 재산을 사용한다는 구체적인 ..

메타 '스레드' 출시 임박... 트위터 대항마 될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의 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Threads)가 6일(현지시간) 출시된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유사한 문자 기반의 SNS로, 월 이용자가 20여억 명에 이르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이용자 확보를 노리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적잖은 파급력이 예상된다. 최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 갈등을 촉발하기도 했던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다운로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스레드를 영어로 검색하면 예약 화면으로 연결되는 빨간색 아이콘이 뜬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미리 공개된 스레드 앱 이미지를 보면, '트위터 대항마'로 알려진 것처럼 트위터와 상당히 유사하다..

트위터 기사 건당 요금낸다...머스크 "월 구독 과금체계 바꿀 것"

트위터가 월 뉴스 구독 대신, 개별 기사 건당 요금을 부과하는 과금 체계를 선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클릭 한 번으로 기사별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구독자가 아니더라도 가끔 기사를 읽고 싶은 이용자는 기사당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머스크 CEO는 내달부터 이 방식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언론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계정과 트위터가 책정한 수수료, 뉴스 배포 형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전에도 복수 언론사에서 기사당 유료화 기능을 내놓았지만, 대개 이용자들이 월 구독 서비스를 선호해 이 비즈니스모델(BM)이 정착..

머스크 인수 후 트위터 직원수 급감…5분의 1 미만

트위터 정규직 직원이 550명 이하의 엔지니어를 포함해 1천300명 이하로 줄었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직원이 5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 트위터의 정규직 직원은 7천500명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장시간 근무를 포함해 높은 강도의 노동을 요구하자, 한때 80%가 넘는 직원들이 떠나기도 했다. 머스크는 잭 도시 전 CEO가 시행했던 영구적인 재택근무도 폐지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 자신이 소유한 다른 사업체 직원들이 트위터에서 일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트위터를 떠난 한 엔지니어는 "직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트위터가 새로운 ..

일론 머스크, 트위터 떠난 엘튼존 향해 "돌아와줘"

영국 가수 엘튼존이 트위터를 탈퇴하자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복귀를 호소했다. 존은 영국 기사작위까지 받은 팝스타로 트위터 팔로워만 110만명이 넘는다. 영국 매체 더가디언즈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엘튼 존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평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고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거짓 정보가 현재 우리 세계를 분열시키는 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보는 것은 나를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도록 허용하는 트위터 정책 변화를 보고 더는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대표는 이 같은 존의 트윗에 “당신의 음악을 사랑한다"며 "(트위터로)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특별히 우려되는 거짓 정..

일론 머스크, 스마트폰까지 손 뻗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자적으로 스마트폰을 생산하겠다는 돌발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26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보수 성향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리즈 휠러와 트윗을 나누는 과정에서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즈 휠러는 "만약 애플과 구글이 앱스토어에서 트위터를 퇴출하면 머스크는 그만의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면 이 나라의 절반은 편향적이고 스누핑(네트워크상에서 남의 정보를 염탐하여 불법으로 가로채는 행위)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기꺼이 버릴 것"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화성으로 가는 로켓을 만든 사람이 스마트폰 하나 만들지 못하겠나"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머스크, 트위터 인수 후 직원들에 첫 메일…"재택근무 그만"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대규모 감원을 감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온 일론 머스크가 이번엔 트위터 직원에게 재택근무(원격근무) 금지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직원들에게 보낸 첫번째 단체 메일에서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인수에 앞서 트위터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택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번 메일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전망이 트위터 같은 광고 의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