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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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 협약’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3000여 개업 공인중개사의 프로필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구체적인 노출 방식은 협의 중이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매물 정보를 탐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자신만의 전문성과 강점을 강조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부동산정보 플랫폼 '한방'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등록비 없이 무료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홍보할 수 있는 매물 건수가 월 최대 20건으로 확대된다. https://v.daum.net/v/20230803181650125 공인중개사협회,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 협약’ 지난 2..

네이버-카카오, 욕설·비속어 통합 데이터베이스 공개

양대 포털 네이버·카카오가 구축한 욕설‧비속어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공개돼 보다 많은 플랫폼 기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상 욕설‧비속어 등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KSS(KISO Safeguard system)’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욕설‧비속어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KISO는 특별분과 산하 자율규제DB 소위원회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제공받은 약 60만 건의 욕설 DB를 통합했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욕설 DB를 KISO에 무상공여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KISO는 인터넷 기업들이 자..

검찰 '부동산 갑질' 네이버 압수수색...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검찰이 부동산 매물정보 관련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2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2015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사에 제공된 부동산 매물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의무고발요청을 받아 지난해 11월 네이버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진행됐다. 공정위는 지난 2020년 12월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배타조건부 계약을 체결해 카카오에 대한 정보 제공을 막았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10억3천200만원의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