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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2

한국, '강적' 우루과이 맞서 0 : 0 무승부 - 귀중한 승점 1점

사우디아라비아ㆍ일본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아시아의 반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남미 전통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4일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4강 전력’으로 꼽히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1차 목표인 승점 1점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선전을 했다는 평가다. 우루과이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를 집중마크했다. 견제를 넘어 과격한 파울까지 했다. 손흥민의 축구화까지 벗겨졌다. 한국은 손흥민, 황의조, ..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눈앞에 둔 벤투호가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토트넘)의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이날 벤투 감독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과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투톱을 전방 공격을 책임졌고 황희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권창훈(김천)이 2선에 배치됐다. 정우영(알사드)이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책임졌고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윤종규(서울)가 나란히 섰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켰다. 한국은 이후에도 수적 우세를 앞세워 계속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