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중 총에 맞고 쓰러진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사망했다. 아베 전 총리가 치료를 받던 나라현립 의과대병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병원 이송 시 이미 심폐 정지 상태였으며, 살리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총상으로 인해 목 2곳과 심장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477 [속보] "아베 일본 전 총리 유세 중 총 맞고 사망" 아베 일본 전 총리가 사망했다. ww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