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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

NC, 3전 전승으로 6년 만에 PO 진출

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 랜더스를 무너뜨리고 6년 만에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진출했다. NC는 25일 안방인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SSG를 7-6으로 따돌리고 3전 전승으로 수원에서 열리는 PO행 티켓을 잡았다. NC는 정규리그 2위 kt wiz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PO 1차전을 벌인다. 두산 베어스와 치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올해 가을 야구 4연승을 질주한 NC는 '업셋'(하위 시드의 반란)으로 준PO를 통과했다. 올해를 합쳐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15번의 준PO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팀은 2008년 삼성 라이..

진격의 NC, SSG 무너뜨리고 PO 진출 1승 앞으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수원으로 향하는 구부능선을 넘었다. 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인천에서 치른 준PO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NC는 1승만 보태면 플레이오프 (PO·5전 3승제)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kt wiz와 맞붙는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펼쳐진 14번의 준PO에서 1∼2차전을 거푸 잡은 8팀 중 6팀(75%)이 PO에 진출했다. 2승 후 3연패로 역싹쓸이를 당한 팀은 2010년 롯데 자이언츠, 2013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두 팀뿐이다. NC,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막판까지 벌인 정규리그 3위 싸움에서 승리해 준PO에 직행한 지난..

NC, 준PO 1차전서 기선제압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 랜더스를 물리치고 적지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첫판을 잡았다. NC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원 관중(2만2천500명)과 함께 치른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벼락같은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SSG를 따돌렸다. 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는 올해 가을 야구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두 팀의 준PO 2차전은 2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광현(SSG)과 송명기(NC)가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