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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3

튀르키예, 시리아서 잠자던 시민들을 덮친 규모 7.8 대지진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튀르키예(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새벽에 강력한 지진이 잠자던 시민들을 덮쳐 500여 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건물 잔해에 갇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 4시 17분 가지안테프주 인근에서 17.9km 깊이의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키 부통령은 현재 사망자 수가 28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접경국 시리아에서도 230여 명이 사망했다는 관영 보도가 나왔다. 시리아 보건 당국은 알레포, 라타키아, 하마, 타르투스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붕괴해 거대한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들을 찾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 수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술레..

강화 서쪽 해역서 규모 3.7 지진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9일 오전 1시 28분께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파 중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P파를 토대로 한 자동분석에선 규모가 4.0으로 추정됐으나 이후 추가분석을 거쳐 규모가 3.7로 조정됐다. 애초 규모가 4.0으로 추정돼 지진조기경보가 발표됐고 수도권에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파악된다. 지진계에 기록된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인 계기진도는 인천에서 4, 서울과 경기에서 3, 강원·세종·충남·충북에서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밤이면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를 말한다. 계기진도 3과 2는 각각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

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3 지진 발생"

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1029/116212205/1?ref=main [속보]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 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 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