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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당 10억 손해" 둔촌주공 이번엔 상가들이 급제동

Joshua-正石 2022. 9. 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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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중단 사태가 아직도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서명한 최종 합의문에 상가대표단체인 통합상가위원회가 강력 반대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최종 합의문은 상가분쟁에 대해 협상에 진전이 없을 시 오는

10월 총회에서 통합상가위를 상가대표단체에서 배제하고, 상가 재건축 시행사(PM)와의

계약을 원상복구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가처분 인용시 공사중단 해소 안돼
 

 
 
1일 통합상가위 관계자는 "10월 총회에 개최금지가처분을 신청해 상가 관련
 
안건을 무력화할 것"이라며 "상가 조합원당 10억원 가량 재산권이 침해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10월 총회는 공사재개를 위한 총회인 만큼 가처분 인용 시 공사중단 사태가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통합상가위는 지난해 7월 총회에서 해지된 상가 PM 계약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합상가위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상가관리처분 계획에서 분양면적을 3만4000㎡ 늘리면서

확정지분제를 이유로 증가분이 모두 PM사 몫이 됐다"며 "해지된 계약대로라면 PM사의

수익은 2635억원으로 추정돼 285명 상가조합원 1인당 10억원 상당의 부담이

생기는 셈이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PM사인 리츠인홀딩스 관계자는 "2012년 가설계 대비 분양면적이 3만4000㎡

증가했다는 것은 잘못된 계산"이라며 "실제 확장분은 물가상승 등에 대한 보전차원의

지하 2층 6600㎡ 미만이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가설계 당시 전용률(38%) 보다

2019년 건축계획의 전용률(41%)이 높은 만큼 상가 조합원 권익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매장크기가 커지므로 조합원들에게 유리하다.

 

 

https://v.daum.net/v/20220901050027877

 

[단독] "조합원당 10억 손해" 둔촌주공 이번엔 상가들이 급제동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중단 사태가 아직도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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