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리오넬 메시가 '라스트 탱고'를 춘 아르헨티나를물리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지휘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스페인은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랭킹 1위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이겼다.시종일관 몰아치고도 선방 쇼를 펼친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뚫지못하던 스페인은 연장 후반 1분에야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이 터지면서승리했다.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질식 수비에 90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월드컵 결승전 사상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 메시의 '마법'은 없었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