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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휘청이는 나무, 앞도 안 보여

Joshua-正石 2022. 9. 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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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고됐다.

이 가운데 이미 영향권에 든 일본에선 매서운 비바람이 일고 있다.

1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선 전날

시속 92㎞의 강풍이 불었다. 힌남노는 전날 오후 9시쯤 시속 20㎞의 속도로 오키나와

니하시 남쪽 170㎞ 해상을 서남진했다. 당시 중심 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98㎞였다.

현지 상황이 담긴 영상에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거세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쏟아지는 비가 시야를 막을 정도로 하늘이 온통 회색빛을 띠기도 했다.

또 농작물들은 바람을 이기지 못해 허리가 꺾여 있었다.

 

 


NHK는 "오키나와 해안 인근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폭풍 해일과 홍수를

주의해야 한다"며 "당국은 산사태, 침수, 강물 넘침 등을 주의하라고도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힌남노는 곧 제주도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20h㎩(헥토파스칼), 강풍 반경은 300㎞다.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54m로

'초강력' 단계에 해당한다. 통상 풍속이 초속 50m 이상이면 시설물을

파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본다.

힌남노는 이날 오후부터 2일 밤까지 대만 동쪽과 일본 오키나와 주변 남해상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5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70㎞ 부근까지

올라올 전망이다.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날 때엔 세력이 매우 강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te.com/view/20220901n38681

 

[영상]日 할퀴는 태풍 '힌남노'…휘청이는 나무, 앞도 안 보여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고됐다. 이 가운데 이미 영향권에 든 일본에선 매서운 비바람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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