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달라도 너무 다르다..1년 만에 완전히 뒤집힌 부동산 판세

Joshua-正石 2022. 9. 4. 05:25
728x90

 

 

 

부동산 시장이 단 1년만에 끝이 없을 것 같던 상승세에서 바닥이 어딜지 모르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 거래량은 7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최근 2년동안 올랐던

집값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는 지역도 다수 포착되고 있다.

3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39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7월의 거래량은 7배가 넘는 4679건이다. 1년 사이 주택경기가

얼마만큼 급변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계속해서 오르는 금리

부담에 더이상 시장에 집을 살 사람이 없어진 것으로 풀이한다.

 

또, 작년 7월 가장 많은 467건의 매매계약이 성사된 노원구에선 올해 7월 단 41건이

계약돼 11배 차이가 난다. 오히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에서 올해 7월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건수인 48가구가 매매되면서 전년 동월과 4배 차이에 그쳤다. 고가 아파트보다

중저가 아파트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 수요층 구매력 감소에 더 크게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매도자가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 위주로 거래되면서 아파트 단지 시세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B노선의 양 종착역인 인천 송도와 경기도

남양주(마석), GTX-A노선의 종점인 동탄, C노선에 신규로 추가된 인덕원 지역의 아파트

단지들이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1년 전의 최고가 대비 반토막이 나거나,

평균 3억원 가량이 빠졌다.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마리나베이’ 전용 85㎡ 매물은

8월 1일 6억5000만원(7층)에 거래됐다.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로 직거래는 아니다.

이 아파트 최고가는 12억4500만원(13층)으로 지난 2월14일 거래됐고, 직전 거래 역시

4월6일자 11억4000만원(14층)이다. 50% 가까이 하락한 것이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한 현직 공인중개사는 “시장이 완전한 매수자 우위 상황이다. 작년 이맘땐

‘오늘 집값이 제일 싸다’가 통했다면 지금은 ‘오늘 집값이 제일 비싸다’로 역전됐다”면서

“매수하는 사람들은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니 한동안 이 같은 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20903070151067

 

달라도 너무 다르다..1년 만에 완전히 뒤집힌 부동산 판세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부동산 시장이 단 1년만에 끝이 없을 것 같던 상승세에서 바닥이 어딜지 모르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 거래량은 7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최근 2년동안 올랐던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