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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매물에도 '부동'..이제 수요자의 시간

Joshua-正石 2022. 9. 1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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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9.9로,

지난달(95.2)보다 5.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4개월 연속 하락이자 국토연구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0~200의 숫자로 지수화한 것으로, 95 미만은 하강 국면, 95~114는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지난달(92.7)보다 5.1포인트 내린 87.6을 기록해

두 달 연속 하락 국면에 머물렀다. 특히 서울이 94.1에서 87.5로 6.6포인트,

경기가 92.4에서 88.0으로 4.4포인트 각각 하락하면서 역시 두 달 연속 하락

국면을 유지했다. 서울과 경기, 수도권의 지난달 지수는 모두 연구원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인천도 85.7로 전달(90.5)보다 4.8포인트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 국면에 머물렀다. 인천의 경우 2011년 6월(73.7) 이후 11년 2개월 만에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경제 불확실성, 대출 규제 조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됐다"며 "매수 억제, 매도 억제, 보유 억제 등 이른바 3불 정책이 폐지되지 않는

한 냉각된 매매시장이 되살아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수심리 악화→거래절벽→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도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전월(-0.08%)보다 하락 폭이 커진 -0.29%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1월(-0.55%)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수도권(-0.14%→ -0.40%)과 지방(-0.01%→ -0.18%) 나란히 내림세다.

 

 

https://v.daum.net/v/20220916112213812

 

쏟아지는 매물에도 '부동'..이제 수요자의 시간

8월 주택 소비심리지수 89.9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한은이 추가로 금리 올릴 경우내년 상반기까지 하락세 지속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동표 기자] 주택 매매심리가 최악으로 치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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