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공인중개사 시험/시험 준비 - 실무 준비

"집이 안팔려 부동산사무소를 팝니다"

Joshua-正石 2022. 9. 2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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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파리가 날린다는 말이 딱 맞죠.

지난달엔 매매거래를 한 건도 못 했어요. 사무실 임대료에 인건비, 광고비까지 돈은

계속 나가는데 들어오는 돈은 없고 물가까지 오르니 솔직히 힘드네요.”

(서울 노원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공인중개업계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문을 닫는 중개사무소가 속출했고 사무실을 내놓는 중개인도 급증하고 있다.

거래절벽이 장기화되면서 중개수요가 급감한 여파로 풀이된다. 그나마 전월세

거래량이 받쳐주고 있지만 최근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는 직거래가 늘어난 데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중개업계에 드리운

그림자가 걷히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협회 홈페이지 직거래 게시판에는 하루 총

170건의 중개사무소 매매(양도) 물건이 올라왔다. 지난해의 경우 사무실 양도 관련

게시글이 월 10~20건에 불과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여러 차례 올라온 물건이지만 회원별로 하루 1건의 매물만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개사무소 매물이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쌓여가고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중개사들은 통상 개인사정 등으로 사무소 자리를 내놓았다며 현재 성업 중이라고

광고하지만 최근 극심한 거래절벽으로 시장 상황이 어려워진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에서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935곳으로 파악됐다.

휴업을 선언한 곳도 78곳이었다. 전달인 6월 1148개소가 폐업한 데 비해서는 소폭 줄었으나

5월(727건)보다는 28.6% 늘어난 수치다.

반면 전국 중개사무소 개업 수는 지난 7월 1074건으로 6월(1249건)보다 14.0% 감소하며

올해 월별 기준 최저치를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https://v.daum.net/v/20220920111300966

 

"집이 안팔려 부동산사무소를 팝니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파리가 날린다는 말이 딱 맞죠. 지난달엔 매매거래를 한 건도 못 했어요. 사무실 임대료에 인건비, 광고비까지 돈은 계속 나가는데 들어오는 돈은 없고 물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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