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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종부세 안 내는 '모듈러 주택' 인기

Joshua-正石 2022. 9. 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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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모듈러 주택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산정에
 
지방 저가주택이 제외되면서 세컨드하우스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코로나19 등으로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공
 
속도가 빠른 모듈러 주택 수요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한몫하고 있다.
 
대형건설사들도 해외시장을 목표로 시장에 뛰어드는 등 시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모듈러 주택은 기둥·슬래브(판 형태의 구조물)·
 
보(수평으로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재) 등 주요 구조물 제작과 건축 마감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 집을 말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종부세 대상에 지방 저가주택이 빠지면서 건설사들의 모듈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시행령을 통해 일반 주택 1채와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저가주택 1채를 보유한 2주택자는 1세대 1주택자 기준으로

종부세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 특별자치시 등을 제외한 지방에서

공시가 3억원 이하의 한 채를 더 보유하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돼 공시가 11억원까지

종부세 공제를 받는다. 공시가 3억원은 시가 기준으로는

약 4억2000만원(공시가 현실화율 71.5%)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세컨드하우스 열기로 모듈러 주택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종부세 규제 완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전원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희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단독주택은 모듈러 방식이 자재비,

인건비에서 모두 절감이 가능하다. 공사비가 적게 들어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20927175736679

 

종부세 안 내는 '모듈러 주택' 인기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시공된 모듈러주택. YMK종합건설 제공 건설사들이 모듈러 주택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산정에 지방 저가주택이 제외되면서 세컨드하우스로 주목받고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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