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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싱가포르 떠났다…두바이 거쳐 제3국행

Joshua-正石 2022. 10. 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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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코인을 개발한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싱가포르를 떠나 제3국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확인돼 수사당국이 권씨

체류지를 추적 중이다.

19일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최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으로부터

권 대표의 행적을 파악하면 알려달라는 공조 요청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 4월 말 출국해 싱가포르에 머무르다가 지난 7일 두바이로 출국했으나

이후 입국 기록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권 대표가 두바이를 경유해 다른

국가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권 대표는 지난 18일 암호화폐 팟캐스트 ‘언체인드(Unchained)’에 출연해 “

소재를 밝히고 싶지 않은 이유는 5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이후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너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금융위 등 한국 정부는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검찰이 사법절차를 통해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내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실망스럽다”고 했다.

권 대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권 대표에 대해

공소시효를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te.com/view/20221019n39469

 

권도형, 싱가포르 떠났다…두바이 거쳐 제3국행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검찰, 경찰에 행적 파악 공조 요청 권도형 “안전 위협받아 소재 밝히고 싶지 않아”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코인을 개발한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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