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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 국가대표 새 감독 선임 '절차적 정당성' 확보 주력

Joshua-正石 2022. 12. 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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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독을 선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시간을 갖고 후보군을 두루 살피기로 정리했다.


축구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예산안과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문제 등에 논의했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서는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국, 내외 지도자들을 추천 받아 추린다는 계획이다.


감독 선임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용수 위원장)가 주축으로 내년 2월까지
 
완료하기 위해 이달 안에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고른다.
 
내년 1월에는 최종 후보군 선정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직접 면접으로 역량을 점검한다.


이사진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물러남과 동시에 바로 누군가를 선임하는 것은 속도가
 
빠르니, 심호흡하며 단계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4년 넘게 하면서 대표팀에 특정 스타일을
 
심은 것과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고 다들 공감했다. 절차적 정당성이 분명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이를 지키며 선임 작업을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성과로 관심이 커진 감독직 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망에 부합하되,
 
체계적으로 차기 감독직에 적합한 인물을 검증해 선임하자는 결론이다.


현재 대표팀은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명확한 기준 제시가 되지도 않았는데 특정기준이
 
우선이라는 말까니 나돌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사회에서도 다양한 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축구협회가 이에 대해 정석적으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전력강화위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 기술연구그룹(TSG) 요원까지 합류한 뒤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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