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공인중개사 시험/시험 준비 - 실무 준비

“동색깔 달리 칠하더니 분리수거도 따로하래요”…임대동의 눈물

Joshua-正石 2023. 1. 28. 03:00
728x90

 

 

서울 서대문구 A아파트는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지난해 도색 작업을 다시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임대동은 관리 주체가 달라 분양동과 확연히 다른 색이 칠해졌다.

이전에는 두 동의 차이를 한 눈에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다른 단지로까지 보이게 됐다.

A 아파트 주민은 “주차장도 따로 쓰고, 분리수거 하는 날도 다른데 도색까지 다르게 해버리니

단지 내에서 구분이 확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대주택 차별에 대한 논란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한 아파트 임대동 주민은 “폐기물을 버리려고 하는데 일반동에는 폐기물 수거함이 있고

임대동에는 없더라”면서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니 구청에 따로 수거를 요청해 돈을 주고

버려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경기도 아파트 한 임대동 주민은

“입주민 회의 결과를 임대동에는 고지하지 않더라”면서 “관리비를 적게 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은근한 차별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도색이나 관리 전반은 분양동과 같아도, 배치 자체에서 차별이 감지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큰 도로가 가까운 단지는 소음 등 문제를 고려해 아파트 전체를 감싸도록

임대동을 외곽으로 배치한다. 반면 대중교통과 거리가 있는 단지는 분양동을 앞부분에,

임대동을 뒷부분에 배치해 분양동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곤 한다.

 

 

 

 

 

 

 

https://v.daum.net/v/20230121065056482

 

“동색깔 달리 칠하더니 분리수거도 따로하래요”…임대동의 눈물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A아파트는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지난해 도색 작업을 다시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임대동은 관리 주체가 달라 분양동과 확연히 다른 색이 칠해졌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