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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지역번호도 ‘02’라던 광명, ‘준강남’ 과천 집주인들 울상…6억 넘게 뚝뚝

Joshua-正石 2023. 2. 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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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경기도 과천, 광명 등 지역에서 집값이 수억씩

떨어지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준(準)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는 6억원

이상 내린 거래가 속출했다. 지역전화번호 ‘02’를 쓰고 서울 구로구·금천구와

맞붙은 광명에서도 주요 단지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내리는 가격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부동산 경기 급하강에 수도권 인기 지역도 급매물 위주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과천에서 매매된 아파트

거래 중 하락 거래는 11건이었다. 이 중 3건은 최고가 대비 6억원 넘게 내렸다.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20일 13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1년 3개월 만에 전용 84㎡ 물건이 팔렸는데, 직전 거래이자 최고가

19억5000만원(13층)과 비교하면 6억2500만원(-29%) 내렸다.

 

 

광명에서는 상급지로 꼽히는 일직동에서 하락 거래가 속출했다. 지난 7일 일직동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재작년 1월 기록한 최고가 14억9000만원 대비

5억7000억원(-38%) 하락한 9억2000만원(41층)에 거래됐다. 18일에는 일직동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 84㎡는 재작년 9월의 최고가 14억5000만원(26층)보다

5억6000만원(-38%) 하락한 8억9000만원(25층)에 집주인이 바뀌었다.

이달 6일 일직동 ‘광명역센트럴자이’ 전용 84㎡는 9억2000만원(39층)에 팔렸다.

2021년 11월 당시 최고가 14억7000만원(23층) 대비 5억5000만원(-37%) 내렸다.

시장에서는 과천, 광명 등에서 30%대 하락 거래가 잇따르자 정부의 규제 해제 효과가

미미했던 것 아니냐는 시각도 상당하다. 다만 규제를 풀어 이 정도라는 견해도 제기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급등 지역인 만큼 조정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

이라며 “지금 집값이 반등하는 것은 어렵고, 하락폭이 더 커지지 않거나 집주인이 추가

급매물은 많이 안 내놓는 것 자체가 (규제 완화)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https://v.daum.net/v/20230129130128786

 

지역번호도 ‘02’라던 광명, ‘준강남’ 과천 집주인들 울상…6억 넘게 뚝뚝[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경기도 과천, 광명 등 지역에서 집값이 수억씩 떨어지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준(準)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는 6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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