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부동산 정부대책 ‘온기’는 서울만? 과천·동탄 아파트는 여전히 ‘반토막’ 거래

Joshua-正石 2023. 2. 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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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부동산 대책의 온기가 서울에만 퍼지고 있다. 대책 발표 이후 송파 등 서울 강남권
 
주요 단지 아파트값은 한 달만에 약 3억원 상승했다. 반면 다른 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반토막'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1·3 대책으로 집값 양극화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뉴스1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14일 18억원에 2건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23억7000만)와 비교하면

여전히 6억원 가까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헬리오시티의 최근 한 달간 거래를 살펴보면 반등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말 15억원대로

급락한 이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거래가가 16억원 안팎에 불과했다.

지난달 4일에는 실거래가가 15억3000만원까지 떨어지며 반등에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정부의 1·3 대책 발표 이후 급급매를 중심으로 매물이 소화되면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18억원대 실거래가 등장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송파구 A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대책 발표 후에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라면서도

"최근 한 달 전보다 2억원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면서 일부 매물은 (낮춘) 호가를 다시

올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부동산업계는 다만 최근 집값 반등세가 수도권에서도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며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다른 지역과

지방 역시 하락폭은 축소했으나, 여전히 수억원 하락한 거래가 줄을 잇고 있다.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 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는 지난달 27일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9억6500만원)보다 1억35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의 '과천 위버필드' 역시 전용 59㎥가 지난달 23일

12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하락 거래가 계속됐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각지에서 지난해 말보다 수천만원 높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나, 1~2건의 제한적인 거래에 불과하다"면서 "다량의 거래가 동반된 회복세로

보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203060817271

 

부동산 정부대책 ‘온기’는 서울만? 과천·동탄 아파트는 여전히 ‘반토막’ 거래

뉴스1   1·3 부동산 대책의 온기가 서울에만 퍼지고 있다. 대책 발표 이후 송파 등 서울 강남권 주요 단지 아파트값은 한 달만에 약 3억원 상승했다. 반면 다른 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반토막'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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