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EM SOLUTION - IT

인텔 차세대 데스크톱용 CPU 연내 출시

Joshua-正石 2023. 4. 7. 06:07
728x90

 

인텔이 올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가

노트북용(모바일)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난 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올 하반기 출시될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은 12/13세대 프로세서용

메인보드와 소켓 차원에서 호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 제품 출시까지 앞으로 반 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인텔은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데스크톱용 메테오레이크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지난 해 출시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개선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를 투입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이 경우 추가 성능 향상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데스크톱용 메테오레이크' 출시 두고 설왕설래

인텔은 지난 1월 "인텔 4 공정은 현재 제조 준비를 마쳤고 올 하반기 메테오레이크

대량 생산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데스크톱용 메테오레이크다.

 

 

한 글로벌 PC 제조사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이미 지난 해 말

"인텔이 2023년 출시할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신제품은 현행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개선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달 말부터는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올 하반기 출시될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은 12/13세대 프로세서용 메인보드와

소켓 차원에서 호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인텔은 지금까지 아키텍처 등이 바뀌면 소켓 규격이나 칩셋 등을 교체한

새 메인보드를 투입했다. 메인보드 호환성이 유지된다는 의미는, 데스크톱PC용

메테오레이크가 올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추가 성능 향상 폭 적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견제하기 위한 과도기적 제품에 가깝다. P(퍼포먼스)·E(에피션트) 코어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설계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적용했지만 더 이상 성능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

지난 해 9월 '테크투어' 행사에서 아이직 실라스(Isic Sila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는 2020년 당시 로드맵에 있던 제품이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AMD 라이젠 7000 X3D 프로세서는 게임 성능 면에서

코어 i9-13900K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아키텍처나 생산 공정 등 근본적인

변화 없이 '개량'을 선택한 제품을 투입할 경우 경쟁에 불리하다.

 

■ 전력 소모 줄이는 DLVR 활성화 가능성도

인텔이 올헤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를 출시하기로

결정한 경우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전력 소모다.

 

 

인텔은 지난 2020년 프로세서 전력 소모를 최대 25% 줄여 줄 수 있는

DLVR(디지털 선형 전압 조절기)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에이수스에 따르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DLVR 기술이 비활성화된 채로 출시됐다.

랩터레이크 리프레시에 DLVR 기술이 활성화된다면 AMD 라이젠 프로세서 대비

약점으로 평가받는 전력 소모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애로레이크 조기 투입설도...인텔 20A 공정이 문제

현재 PC 업계에서 거론되는 다른 시나리오는 애로레이크 조기 투입이다.

애로레이크는 인텔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출시할 프로세서 중 하나로

이미 몇 차례 로드맵에 등장했었다.

 

 

이 경우 '랩터레이크 리프레시'에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출시한 다음, 내년 1분기 경 루나레이크를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출시할 수 있다.

다만 루나레이크 생산에 쓰일 인텔 20A 공정은 내년 초에나 완성될 예정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0406140218 

 

인텔 차세대 데스크톱용 CPU 연내 출시 '설왕설래'

인텔이 올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가 노트북용(모바일)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난 해 말부터 계속되...

zdnet.co.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