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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택 착공 36% 급감…2~3년 뒤엔 또 공급난 오나

Joshua-正石 2023. 5.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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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다. 주거용 착공 면적은 19.0%

감소했다. 특히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3월 누적(1분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8만644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2282가구)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3666가구로 1년 전(8만4108가구)보다 36.2%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1분기 평균(9만6396가구)보다 44.3% 줄어든 것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3월까지 착공 물량이 671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472가구)보다 1만 가구 가까이 감소했다. 인허가와 착공의 전 단계인 건설사의

주택 시공 수주 실적도 크게 줄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건설업체의

국내 주거용 건축 수주액은 7조3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 줄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고금리와 원자잿값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신규

주택 사업이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공사원가가 다락같이 올랐지만, 미분양 우려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 건설사 임원은

“원자잿값 인상과 이자 부담 등 비용 증가로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제외하고

신규 착공 등 사업 진행을 사실상 손 놓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분양이 심한 대구 등 지방의 경우 이미 확보한 시공권 포기까지 검토하는 단계”

라고 덧붙였다. 실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울산 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에서

시공권을 포기하고 토지 확보에 사용된 브리지론과 관련해 연대보증을 섰던 44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경우 큰 손실이 예상되자 선제적으로 발을 뺀 것이다.

 

통상 아파트 등은 착공 이후 2~3년 뒤, 인허가 이후엔 3~5년 뒤 입주가 이뤄진다.

부동산 침체기에 미분양 등 여파로 인한 사업 지연이 이어질 경우 최소 2~3년 뒤에는

공급 부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https://v.daum.net/v/20230502000337848

 

올들어 주택 착공 36% 급감…2~3년 뒤엔 또 공급난 오나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3년 뒤 상당한 주택 공급난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가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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