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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값 1년새 12만원 내렸는데… 분양가 여전히 상승세

Joshua-正石 2023. 6. 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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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던 철근 가격이 작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분양가 상승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 가격은 전체 자재비의 약 30%를 차지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7만9000원으로 작년

6월(109만7000원) 대비 약 12만원 떨어졌다. 반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작년 4월 3.3㎡당 1458만원에서 올해 4월 1598만원으로 약 10% 올랐다.

 

지난 2021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건설사의 분양가 인상이 시작됐다.

2021년 6월 톤당 84만5000원이었던 철근 기준가격은 1년 만에 25만원이 뛰었다.

같은 기간 평균 분양가는 평당 약 80만원 인상됐다.

철근 가격은 작년 5월 고점(110만원)을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들어 전체

상승분의 절반을 반납했다. 철근과 함께 주요 건축자재로 꼽는 시멘트는 작년 8월

인상 이후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레미콘 역시 전년과 비슷한 10%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분양가 상승률은 원자재값 급등 시기보다 높아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표한 원가공개 자료에 따르면 철근 가격은 전체

공사비의 약 10%, 건축 자재비의 30%를 차지한다. 시멘트, 레미콘 대비 단가가

높아 2~3배 비중을 차지하는 철근가격 변동은 공사비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2021년 이후 고분양가 논란이 일 때마다 건설업계에서는 철근과 콘크리트 등

자재비 인상으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가격 인상 즉시 분양가가 올랐던 당시와 달리 하락기에는 분양가 하락이

체감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커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614195837590

 

철근값 1년새 12만원 내렸는데… 분양가 여전히 상승세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던 철근 가격이 작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분양가 상승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 가격은 전체 자재비의 약 30%를 차지한다. 14일 관련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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