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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물난리' 신축 아파트…책임은 누가?

Joshua-正石 2023. 7. 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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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지은 일부 아파트에서 빗물고임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부실공사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최근 한 달 새 두 차례 물고임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6월 지하주차장 바닥이 흥건할 정도로

빗물이 유입되는가 하면, 지난 11일에는 단지 보행로 등 곳곳에 물이 차올랐다.

같은 날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등에서도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했으며 커뮤니티시설로 빗물이 흘러들어 고이는

일이 벌어졌다. 4천805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불편을 겪은

입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드 아파트들의 빗물 피해는 매해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래미안 리더스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등의 지하주차장에서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물이 찼다.

일각에서는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하지만, 전문가들과 업계관계자들은 빗물을 원활하게

배수하지 못하는 원인은 다양해 조사 없이는 명확한 책임소재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설계가)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 설계를 변경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현장에선

설계에 맞추려고 하는 편"이라면서 "설계에서 계획한 허용범위 내에서 비가 와 배수구로

흡수가 안 되면 시공 문제지만, 계획 범위를 넘친 비가 와 흡수되지 않았다면 자연재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계를 바로 해도 유지관리 쪽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며

"배수관 등에 낙엽 등이 쌓여 물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 시공사 문제는 아니다.

하수구에 흙이 쌓여 막히는 사례도 있어 무조건 부실이나 건설사 책임으로 보긴 어렵다.

명확한 조사보고서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부연했다.

 

 

 

 

 

 

 

 

 

 

https://v.daum.net/v/2023072207002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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