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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위험 여전한데… 갭투자 다시 고개

Joshua-正石 2023. 8. 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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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바닥론’에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하락폭이 컸던 경기도 화성과 인천시, 세종시는 갭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고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과천 등은 아파트 매매에서 갭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급매 물건이 빠지며 급매가

아닌 매물들 위주 거래가 이어지면서 지면서 가격 상승세에 올라타긴 했지만

현재 상황에서 무리한 갭투자는 여전히 역전세(최초 계약했던 전세보증금보다

현재 시세가 하락한 경우), 깡통전세(집값이 전세 보증금보다 낮아진 상태) 등의

위험이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5월말 기준 최근 6개월간 가장 많은 갭투자가 이뤄진 곳은 경기도
 
화성시(364건), 평택시(230건), 인천 연수구(229건), 세종시(228건),
 
경기도 분당구(226건) 순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아파트 거래량 자체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바닥론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363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5월엔 1015건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기준 839건으로 집계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역시 지난해 12월 243건으로 줄어든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해 5월 496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더니 지난달도 426건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유지 중이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대비 갭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과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 강남3구와 분당이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아파트 매매 건수 중 갭투자가 차지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과천으로 17.6%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12.7%의

갭투자 비중을 나타내고 있으며 뒤이어 서울 강동구(12.2%), 서울 강남구(11.7%),

서울 성동구·노원구(11.6%), 서울 송파구(11.3%), 경기도 광명시(10.6%)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실거주가 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한 매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s://v.daum.net/v/20230726050105923

 

깡통전세 위험 여전한데…화성·인천·세종 갭투자 다시 고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집값 바닥론’에 갭투자(전세끼고 주택 구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하락폭이 컸던 경기도 화성과 인천시, 세종시는 갭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고 서울 강남과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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