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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공개

Joshua-正石 2023. 8. 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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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한 단계 진일보한 차세대 AI 칩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래프에서 차세대 AI 칩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을

선보였다.

이 '슈퍼칩'은 현재 엔비디아의 최고급 AI 칩인 H100과 같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141기가바이트의 최첨단 메모리 및 72코어 암(ARM) 기반의 프로세서(CPU)를

합했다.

 

 

이 칩에는 초당 5테라바이트(TB)의 엄청난 속도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3e가 탑재됐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쌓아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메모리로, HBM3e는 4세대 제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세서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며 "증가하는 AI 컴퓨팅 파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 데이터 센터의 규모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칩'이 내년 2분기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이 칩이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어 AI 모델의 추론용으로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더 큰 규모의 AI 모델도 하나의 시스템에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원하는 거의 모든 대규모 언어 모델을 여기에 넣으면 미친 듯이

추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추론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AMD와 인텔 등이

추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칩'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와 함께 손쉽게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AI 워크벤치'

(NVIDIA AI Workbench)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워크벤치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이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생성형

AI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9001051091?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2 

 

美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공개(종합)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한 단계 진일보한 차세대 AI 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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