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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은 절대 파는 게 아니었어”…폭염의 서울, 시베리아의 지방

Joshua-正石 2023. 8. 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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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동산 거래절벽 속에 단행된 정부의 1.4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있지만, 지역별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책, 대출금리 완화 등의 수혜가 온전히 서울과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심지어 지방의 유동자금 마저 서울·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몇 달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값과 달리 지방 아파트값은

1년 넘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단 집값 뿐 아니라 청약 경쟁률, 분양 실적 등에

있어서도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부동산 침체기 속에 서울집을

매도한 이들 사이에서도 절대 서울 집은 파는 게 아니었다는 자조 섞인 반응 마저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6월 첫 주 상승전환한 뒤 이번주까지 1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서울의 경우 12주 연속 아파트값이 올랐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첫 주(0.01%) 이후 한 주도 상승한 적이 없다.

하락세가 본격화된 같은 해 6월 둘째 주(-0.01%) 이후 60주 연속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가

이번주 처음으로 보합전환(0%)했다. 5대 광역시로 좁혀 봐도 아파트값은 지난해 1월

다섯째 주(-0.01%) 하락하기 시작해 이번주(-0.01%)까지 80주 연속 떨어졌다.

최근 거래되는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가격대는 가격 조정이 있었는지 마저

의구심을 갖게할 정도로 크게 반등해 있다. 최고가 대비 80~90%까지 가격을 회복했거나,

직전 최고가 대비 수억원 상승한 가격에 신고가를 기록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지방에서는 일부 지역·단지를 제외하곤 반등세가 더딘 모습이다.

 

 

 

 

 

 

 

 

 

 

https://v.daum.net/v/20230812165846139

 

“서울 집은 절대 파는 게 아니었어”…폭염의 서울, 시베리아의 지방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극심한 부동산 거래절벽 속에 단행된 정부의 1.4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있지만, 지역별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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