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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17년 만에 '주택거래' 최저치…역대 세번째 40만가구 밑돌아

Joshua-正石 2023. 10. 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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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를 보이던 주택매매거래가 다시 소강상태다. 급매 소진 이후 시장이 다시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인데 수도권보다 지방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살아났던 경매 시장

역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값 상승폭 축소 등이 수요

위축에 영향을 미치면서 ‘숨 고르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 거래량, 17년래 최저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택매매거래량은 32만 277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다. 누계 거래량이 40만 호에 미치지 못한 것은

통계 작성 이래 2019년(38만 1457호), 2022년(34만 9860호)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특히 지방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기타지방의 거래량은 지난 2006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후 17년래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만 1988호로 지난해보다 1.0%,

지방광역시는 6만 1516호로 2.8% 증가했으나 기타지방은 11만 9215호로 20.2% 감소했다.

주택별로는 전세 사기 등 문제가 확산하면서 다가구주택 51.8%, 다세대주택 49.6%,

단독주택 40.15, 연립주택 33.2% 등 각각 감소했다. 반면 아파트의 거래량은 65.4%

늘어나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급매물 소진 이후 수요자들이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위원은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 반등이 이뤄졌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공급부족 인식을

불식시키지 못하면 중저가 위주의 아파트가 고가 아파트를 따라 몸값이 올라가면서

부동산 버블이 다시금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매 시장, 다시 찬바람

살아나는 듯 보였던 경매 시장도 다시금 찬바람이 불고 있다. 법원경매정보 매각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아파트 경매 매각률(경매시장 전체 물건 중 매각된 물건 비율)은

26.6%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한 아파트 경매 271건 중 매각된 건수가 72건에

불과했다.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 매각률은 올 1월 38.1%에서 4월 16.3%까지 떨어졌다가

서서히 회복해 지난 8월 32.5%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 전환했다.

 

 

 

 

 

 

 

 

 

 

 

 

https://v.daum.net/v/20231004195202570

 

17년 만에 '주택거래' 최저치…역대 세번째 40만가구 밑돌아

[이데일리 신수정 이윤화 기자] 회복세를 보이던 주택매매거래가 다시 소강상태다. 급매 소진 이후 시장이 다시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인데 수도권보다 지방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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