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고금리·대출규제에 매수관망세 짙어져

Joshua-正石 2023. 11. 22. 03:03
728x90

 

 

10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199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3366건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반 토막 수준이다.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지만 현 추세를 고려하면

3000건대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 초 정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 이후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3186건을 기록한 이후 9월까지 6개월간 3000건을 웃돌았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단지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넘어서는 등 집값이 빠르게

오른데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 9월

말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판매를 중단하고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대출 여력이 줄어든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거래량 감소는 매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 7864건을 기록했다. 연초 4만 298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물은 늘지만 거래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일부 서울 외곽지들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상승폭도 줄어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서울의 매맷값 변동률은 지난주 0.07%에서 0.05%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강남구는 29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전환했고 구로구와 동작구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 외곽지 중에서는 하락 전환한 곳도 나왔다. 노원구는 -0.01% 내리면서

하락 전환했고, 강북구도 -0.01%를 기록하면서 하락했다.

 

PF부실화·대출규제 현실화땐 수요 급감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에 따른 피로감,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 규제에 이어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는 만큼 매수세가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금융정책이 달라지면서 8~9월 들어 거래가 줄고 상승폭도

둔화했다”며 “고금리,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거래 시장에 뛰어들기보다는

관망세를 선택하는 수요자가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1116060056811

 

고금리·대출규제에 매수관망세 짙어져…서울 외곽부터 집값 하락 찬바람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일부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회복하고 주택담보대출이 연 7%에 달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아파트 매물은 7만건 이상 쌓였지만 거래는 전달대비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