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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커진 대형 아파트… 집값 하락기에도 가격 선방

Joshua-正石 2024. 2. 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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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파트 공급의 씨가 마르고 있다. 입주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초과 비중이 10채 중 1채에도 못 미칠 정도다.
 
1인 가구 증가 등 높아지는 중소형 선호도를 고려하더라도
 
평형별 공급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국의 경우 2000년부터 2009년에 전용 85㎡ 초과 비중은 20.1%이다.

당시만 해도 10채 중 2채가 대형으로 구성됐다. 이후 2010년~2019년에는

14.0%로 줄었고, 2020년~2026년에는 7.8%까지 감소했다.

이제는 10채 중 1채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반면 전용 85㎡ 이하 비중은 이 기간 79.9%(2000년~2009년)에서

86.6%(2010년~2019년)로 늘었고, 2020년~2026년에는 92.0%까지

증가했다.

서울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전용 85㎡ 초과 비중은 2000년~2009년에

24.3% 였으나 2020년~2026년은 9.6%로 뚝 떨어졌다.

수도권도 이 기간 21.9%에서 7.1%로 비중이 반토막 넘게 추락했다.

통계를 보면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중은 매해 늘면서 어느새 지역

구분 없이 공급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최근 들어 공급

물량간 불균형도 심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주택시장 변화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공급 불균형은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가격

상승기에는 전 평형대에서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하락기에는 대형 평형이 상승하거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https://v.daum.net/v/20240206180149877

 

희소성 커진 대형 아파트… 집값 하락기에도 가격 선방 [부동산 아토즈]

대형 아파트 공급의 씨가 마르고 있다. 입주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초과 비중이 10채 중 1채에도 못 미칠 정도다. 1인 가구 증가 등 높아지는 중소형 선호도를 고려하더라도 평형별 공급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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