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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축제 같았던 MLB 첫 공개훈련

Joshua-正石 2024. 3. 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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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내한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은 마치 축제를 즐기듯

첫 공개 훈련에 참가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등 다저스 선수들과 김하성,

고우석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시간씩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오후 1시경 고척돔에 도착한 다저스 선수들은 경기장 인근에

몰린 수십 명의 국내 야구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평소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꺼리는 오타니는 최근

공개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관련한 질문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미국 외에) 같이 해외에 나온 건 결혼한 뒤 처음이다.

우리 둘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마친 오타니는 곧바로 그

라운드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했다.

 

 

다저스의 훈련이 끝난 뒤엔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을 풀었다.

이날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한 김하성,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등 주요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즐겁게 훈련에 참여했다.

야구 클리닉에 이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하성은

과거 수 없이 경기를 펼쳤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수비와 타격 훈련을 하며 개막시리즈를 준비했다.

 

 

김하성은 과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

시절 홈구장인 고척돔에서 빅리거의 꿈을 키웠다.

김하성은 새 시즌 수비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에서

수십 분간 수비 훈련에 전념했다.

개막엔트리 합류 여부가 불투명한 불펜 고우석은 투수와

내야진이 합을 맞추는 훈련인

PFP(Pitcher Fielding Practice) 등을 소화했다.

 

 

첫 공개 훈련을 마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17일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몸을 달군다.

17일 정오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다저스,

같은 날 오후 7시엔 한국야구대표팀과 샌디에이고가

연습경기를 펼친다.

이튿날인 18일 정오엔 KBO리그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오후 7시엔 한국야구대표팀과 다저스가 연습경기를 치른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에 공식 개막 2연전에 나선다.

개막시리즈는 오타니의 이적 후 첫 정규리그 경기라

더욱 관심을 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6044600007?input=1195m

 

오타니, 아내 질문에도 웃음꽃…축제 같았던 MLB 첫 공개훈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이대호 기자 =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내한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과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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