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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일대 개발 계획 수립.."노량진, 개발 속도 붙는다"

Joshua-正石 2022. 7. 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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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번 계획안 발표와 함께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와 동작구청 부지의 복합개발 등 노량진
지역 개발의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노량진역 주변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개발 계획 수립
 

 

서울시는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1일부터 2주간 주민 열람공고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으로 약 17만㎡에 달하는

노량진역의 북측지역 부지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노량진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센터 등이 이 구역 안에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일대가 여의도, 용산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도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있어 오랜시간 고립되고, 토지 활용도도 낮다"며

"또한 수산시장 이전 이후 남은 옛 수산시장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 등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민간개발과 연계해 노량진

일대를 경제활동과 주거, 문화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한강변 복합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상철도로 인해 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노량진역에는 철도 상부에

데크를 깔아 주거·상업·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입체·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와 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량·보행 기반시설도 새로이 만든다.

또한 노량진수산시장과의 공간·기능적 연계를 통해 이 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수변 활성화 전략도 내놨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등 편의시설과 수변문화복합시설 등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작구청부지 복합개발 추진 중, '옛 노량진수산시장' 개발도 속도 낸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안에서 수협중앙회 소유의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개발 내용도
포함했다. 올해 말까지 사전협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630115825954

 

노량진역 일대 개발 계획 수립.."노량진, 개발 속도 붙는다" | Daum 부동산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가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번 계획안 발표와 함께 개발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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