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11/12월 판매량(잠정수치)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갤럭시S22의 10개월 누적 판매량은 2천207만대로 추산된다. 구체적으로는 울트라모델 996만대, 플러스 모델 417만대, 기본 모델 794만대다. 전작 갤럭시S21 시리즈 동기간 판매량 2천242만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폴더블폰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갤럭시Z4 시리즈의 4개월 누적 판매량은 554만대 (플립 343만대, 폴드 211만대)를 기록해 Z3 시리즈의 422만대 (플립 295만대, 폴드 127만대)를 웃돈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애플도 마찬가지다. 애플 아이폰 판매량 역시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4 시리즈 3개월 판매량은 4천100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