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2생활권(다솜리)에 입주민의 소통·나눔 공간인 공공시설복합단지가 세워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5일 세종시, 세종교육청, 한국토지공사(LH) 세종본부와 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 통합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우체국, 학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공원, 아파트(543가구) 등 공공시설과 주거·상업시설이 한 데 입주한 주민 소통·나눔 공간이다. 이들 4개 기관은 2016년에도 6-4생활권(해밀동) 공공시설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 설계해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 기관은 공공시설복합단지를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이선영 서울시립대 교수를 총괄건축가로 선정하고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