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바드는 언어모델 람다로 이뤄졌다. 바드는 현재 영어 서비스만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에 오픈AI 최신모델을 탑재했다. 그래서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등 20개 넘는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가 바드를 통해 질문하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이뤄진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사용자가 답변에 대해 만족하지 않으면 나머지 두 답을 확인하면 된다. 바드는 답변에 대한 출처도 제공한다. 답변 말미에 ‘구글잇(Google it)’ 버튼을 클릭하면 검색 결과를 웹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빙과 대화하기 전 원하는 답변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 ‘창작’ ‘균형 잡힘’ ‘정확함’ 중에서 원하는 뉘앙스를 선택하면 된다. 바드와 마찬가지로 답변 말미에 검색 결과 내용에 대한 출처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