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증가세에 힘입어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고 있는 데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1인 가구 늘자 소형 아파트 인기 반짝 10일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16만6000가구로 전체 가구(2144만8463가구) 가운데 33.4%를 차지했다. 5년 전(561만9000가구)에 비해 약 27%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40년 예상 1인 가구수는 약 905만5000가구에 달한다. 가구 형태의 변화로 소형 주택의 매매거래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체 주택 매매거래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매매거래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