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화끈한 멀티 골을 작렬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또 벤치에서 대기하던 'PSG 신입생' 이강인은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돼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의 멀티 골과 '신입생'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합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북 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친 PSG는 13일 오전 4시 FC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PSG도 후반전 선수 교체를 시작했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이 마침내 후반 23분 그라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