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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2

'진짜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티맵·전동시트 챙겨 돌아왔다

신형 랭글러는 오프로드 마니아를 넘어 도심 주행 운전자까지 공략하겠다는 지프의 전략에 따라 가장 현대적인 모델로 기획됐다. 북미형 범퍼와 변화된 세븐 슬롯 그릴은 기존의 투박함을 벗어나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기존의 강철 안테나 대신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했다. 실내는 더 큰 폭으로 변화했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이전 세대보다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적용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연결성도 한층 발전했다. 또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재된 전동시..

지프, 랭글러 부분변경 … 엔트리 트림 '스포츠' 신설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대 이상 판매된 오프로더의 대명사다. 현행 5세대 랭글러는 2017년 LA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6년 만에 부분변경을 맞았다. 신차의 외관은 기존 오프로더 DNA를 계승하면서도 지프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세븐 슬롯 그릴은 한층 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둥근 링 라이트를 적용해 원형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번 모델에는 최초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가 적용됐다. 그 덕분에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나 전방 장애물에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실내는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기존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