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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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가격 격차, 도대체 언제쯤 좁혀질까?

서울과 수도권 주택거래량이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 늘어난 가운데 쌓여 있던 급매물들이 조금씩 소진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2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중 은행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선 점도 수요층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0.02%p(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관악(-0.10%) ▲광진(-0.09%) ▲금천(-0.08%) ▲노원(-0.08%) ▲성북(-0.08%) ▲구로(-0.07%) ▲도봉(-0.06%) 등 비강남권이 약세를 주도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0.06%) ▲중동(-0.05%) ▲분당(-0.03%) ▲일산(-0.0..

1.5억 뚝 떨어졌다, 노도강의 비명..서울 집값 9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하락했고, 주간 단위 기준으로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거래 절벽이 장기화하면서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07% 하락했다. 지난 5월 11일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시행 이후 9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주(-0.05%)보다 낙폭도 확대됐다. 하락 폭으로는 2020년 4월 27일(-0.07%) 조사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크다. 외곽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도봉구 아파트값은 지난주(-0.14%)보다 0.03%포인트(p) 확대된 0.17% 하락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