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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7

머스크 vs 저커버그 세기의 대결, 물 건너가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세기의 격투기 대결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IT매체 엔가젯은 마크 저커버그 CEO가 최근 메타에서 열린 타운 홀 미팅에서 머스크와의 철창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메타가 최근 출시한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관련 회의 도중 머스크와의 대결을 묻는 직원의 질문에 “모르겠다. 공식적인 업데이트가 없다”며, “함께 할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결투 논란은 지난 달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머스크가 비꼬는 발언을 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트위터 이용자가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라고 말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종합격투기 결투..

트위터 상징 '파랑새' 역사 속으로…"대대적 개편 진행 중"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24일(현지시간)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의 3분의 2가 해고되고 기능도 많이 바뀐 트위터는 이제 로고도 바뀌게 됐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머스..

"머스크·저커버그, 주짓수 맹훈련 중"...세기의 대결 성사될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의 격투기 대결 성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최근 주짓수 특훈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더버지 등 외신들은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주짓수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은 트위터에 "어제 몇 시간 동안 머스크 CEO와 주짓수 훈련을 했다"며, "그의 힘과 그라운드에서의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와의 주짓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렉스 프리드먼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원으로, AI 딥러닝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또 그는 팟캐스트도 운영 중이며, 30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한편 그는 주짓수 검..

테슬라, "연간 500만대 이상 판매될 신모델 2종 출시할 것"…모델 3·Y 부분변경 예상

테슬라는 2023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미래 제품에 대한 몇 가지 발표를 진행했다고 17일(현지시각) 외신은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제한적이었지만 일론 머스크는 연간 500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는 두 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라며 "여러분이 매우 흥분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두 가지 새로운 제품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기술 모두 업계에 존재하는 어떤 것보다 앞서 있다"며 두 신차의 판매량을 합친 것만으로도 연간 500만 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차들은 2023년 가을과 2024년 말 각각..

트위터 기사 건당 요금낸다...머스크 "월 구독 과금체계 바꿀 것"

트위터가 월 뉴스 구독 대신, 개별 기사 건당 요금을 부과하는 과금 체계를 선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클릭 한 번으로 기사별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구독자가 아니더라도 가끔 기사를 읽고 싶은 이용자는 기사당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머스크 CEO는 내달부터 이 방식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언론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계정과 트위터가 책정한 수수료, 뉴스 배포 형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전에도 복수 언론사에서 기사당 유료화 기능을 내놓았지만, 대개 이용자들이 월 구독 서비스를 선호해 이 비즈니스모델(BM)이 정착..

머스크 인수 후 트위터 직원수 급감…5분의 1 미만

트위터 정규직 직원이 550명 이하의 엔지니어를 포함해 1천300명 이하로 줄었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직원이 5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 트위터의 정규직 직원은 7천500명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장시간 근무를 포함해 높은 강도의 노동을 요구하자, 한때 80%가 넘는 직원들이 떠나기도 했다. 머스크는 잭 도시 전 CEO가 시행했던 영구적인 재택근무도 폐지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 자신이 소유한 다른 사업체 직원들이 트위터에서 일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트위터를 떠난 한 엔지니어는 "직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트위터가 새로운 ..

머스크, 트위터 인수 후 직원들에 첫 메일…"재택근무 그만"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대규모 감원을 감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온 일론 머스크가 이번엔 트위터 직원에게 재택근무(원격근무) 금지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직원들에게 보낸 첫번째 단체 메일에서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인수에 앞서 트위터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택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번 메일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전망이 트위터 같은 광고 의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