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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3

'김민재-케인 공식 데뷔전!' , 슈퍼컵 라이프치히에 0-3 '우승 실패'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에 출격했지만, 팀은 우승을 놓쳤다. 뮌헨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을 치러 0-3으로 패했다. DFL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뮌헨)과 독일 DFB 포칼 우승팀(라이프치히)이 벌이는 단판전이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가 데 리흐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향한 김민재가 공식 데뷔전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후반 8분 김민재는 몸싸움으로 상대 선수를 가볍게 처리하는가 하면 후반 11분에 정확한 반대 전환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4분 뒤엔 뮌헨 진영에서 오펜다에게 향하는 공을 여유롭게 차단했다. 스피드로..

해리 케인, 김민재 동료되나... "토트넘, 뮌헨의 1억 유로 이적료 제안 받아들였다"

손흥민(31·토트넘)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0)이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의 동료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디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뮌헨의 1억 유로(약 1,45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토트넘이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잔류 혹은 이적은 이제 케인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해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케인이 양측의 합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케인의 영입을 위해 무려 4차례 이적료를 제시하며 사활을 걸었다. 뮌헨은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원

'철기둥'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천200만 유로(약 172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