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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 2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내년 착공···2026년 1242가구 입주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서울 강북구 번동 1~5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이날 승인됐다고 밝혔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조합원 분양공고 및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번동 모아주택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은 2026년 7월로 예상된다. 단지는 최고 35층, 13개동, 1242가구로 구성된다. 시는 고층부를 적절하게 배치해 우이천변에서의 통경축을 확보하는 동시에 단지 가운데 공간은 저층 구역으로 계획해 차량 진출입로 및 가로변으..

서울시, 모아타운 3개소 지정…2027년까지 60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올해 4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데 이어 나머지 3개소 관리계획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또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도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 영등포구 1곳씩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 이로써 이번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3개소에서 2027년까지 모두 6000여가구, 지난 4월 발표한 강북구 번동(1240가구)을 포함하면 올해 지정된 사업지만으로 총 7000가구 이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