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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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보합세 지속…“관망세 확산”

서울의 매매 동향은 지난주에 이어 동북권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도봉(-0.04%) ▼노원(-0.02%) ▼성북(-0.02%) ▼강동(-0.01%) ▼동작(-0.01%) ▼중구(-0.01%) ▼중랑(-0.01%) 등이 하락했다. 도봉은 방학동 신동아1단지가 500만원 떨어졌고, 노원은 상계동 상계주공2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빠졌다. 반면 송파와 양천구는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며 △송파(0.02%) △양천(0.01%) △성동(0.01%) △관악(0.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8월 말(0.01%)부터 1기 신도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일산(-0.06%) ▼산본(-0.03%) ▼평촌(-0.02%) ▼분당(-0.01%)이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

아파트가격 ‘숨고르기’ 지속…상승세 지속은 의문

서울 아파트가격이 16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숨고르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도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숨고르기라고 진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1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전 주 대비 0.11% 상승했다. 오름폭은 직전 주(0.13%)보다 하락했다. 기준선(100) 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인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9.0으로 전주(89.2)대비 0.2p 내리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서초·송파구가 있는 강남..

전국 집값 8주째 올랐지만…"서울 상승폭 2주 연속 주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상승했다. 이는 8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주 상승세가 주춤하긴 했으나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은 2주 연속(0.14%→0.13%→0.11%) 상승폭이 줄어들며, 수도권 지역(0.12%→0.11%) 역시 오름세가 주춤했다. 지방은 0.01%에서 0.02%로 상승했다. 지난주 보합을 기록했던 5대광역시는 0.03%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세종시(0.00%)는 보합, 8개도(0.01%→0.03%)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3→123개)은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15→11개) 및 하락 지역(48→42개)은 감소했다. 서울은 강남 ..

주택 매매 심리 '상승국면' 전환···전세도 하강서 '보합'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심리가 커지며 월별 기준 전국 주택 가격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오르기 시작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0을 기록하며 전월(114.1)보다 2.9포인트 올랐다. 올해 1월(91.5)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해 4월(116.0)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 매매심리지수는 121.0을 기록하며 전월(115.8)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123.7로 지난달(119.9)보다 3.8포인트 올랐다. 경기는 121.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