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건 부동산이건 3%·5%를 노리고 단타를 들어갔다가 크게 물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가지고 있던 것도 팔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업라이즈 건물에서 만난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현 시점을 “모든 자산이 인위적인 부양정책으로 고평가 되고 있는 만큼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릴 때”라고 정의하며 이같이 말헸다. 채 대표는 특히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역전세가 벌어지며 매매가격을 받쳐주지 못해 더이상 오르기는 힘든 구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극단적으로 말했을 때는 현재 서울의 집값이 오르는데, 높은 자산의 가격은 취득하지 않는게 좋은 만큼 서울 중심지라도 주택을 처분하는게 좋을 수도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보금자리특례론이 3개월만에 30조가 소진됐습니다. 월 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