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개통을 앞둔 GTX-A 운정역(예정) 인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같은 달 전용 84㎡가 6억8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은 그 지역과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지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상권, 인프라 등 지역 경제와 주거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TX-A 정차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분양 소식도 잇따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GTX-A노선이 예정된 동탄2신도시와 파주운정신도시, 용인 등에서 이달과 다음달에 분양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달에는 파주운정신도시 GTX-A 운정역(가칭) 인근에서 운정자이 시그니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