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갤로퍼, 스텔라를 포함한 시판 중인 일부 모델의 신규 상표권 등록을 출원했다. 동일 날짜에 올라온 현대차 신규 상표권 목록에는 벨로스터, 싼타페, 갤로퍼, 캐스퍼, 코나, 그랜저, 스텔라, 베뉴, 투싼 등이 포함되고 이들 모두는 영문명으로 출원됐다. 2021년 4월, 1975년 출시된 포니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를 처음으로 선보인 현대차는 동년 11월, 그랜저 3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공개하며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의 연속성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들 헤리티지 시리즈의 경우 아이오닉 5, 하반기 출시될 신형 그랜저 양산차 디자인에 각각 반영되며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디자인 연속성에서 시장의 높은 평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