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자사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신형 프리우스’의 판매를 오는 3월 15일(현지 시간)부터 일본에서 시작한다. 신형 프리우스는 5세대 모델로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를 단행했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및 2.0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구성했다. 엔진 라인업은 모두 5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엔진별 최고출력은 각각 140마력, 194마력(AWD 196마력), 223마력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만에 도달한다. 복합연비는 기존 22.4km/l 보다 상승했다. 17인치 휠을 장착할 경우 30.1km/l를, 19인치 휠을 장착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