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답지 않은 차가 등장했다. 토요타는 25일(미국 시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크라운의 16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차는 3개의 트림과 2개의 파워트레인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3년 초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크라운은 공개 전부터 기존 세단의 형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고돼 주목받았다. 이날 토요타가 공개한 신형 크라운은 차량의 높이가 1539mm로 세단과 크로스오버의 경계에 걸쳐 있다. 신형 크라운의 외관은 슬림한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과 후면에 좌우를 가로지르는 수평 조명을 적용했다. C-필러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의 경사도 쿠페에 가깝게 디자인했다. 블랙 하이그로시로 그릴과 측면, 후면 램프 베젤 등 곳곳에 포인트를 준 것도 특징이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