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씨커 실물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따르면 씨커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포착됐는데, 차폭등이 확인되며 2023년 한국지엠 창원 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CUV가 씨커일 것으로 예상했다. 씨커는 콤팩트 크로스오버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크다. 씨커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위장막을 벗은 씨커가 중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미국 규제에 맞춘 차폭등이 적용됐다. 이에 외신은 씨커가 글로벌 출시되며, 내년부터 한국지엠 창원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중국에서 최초 공개 및 출시된 후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가 시작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씨커는 ..